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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권력을 사랑을 통해 앗아가는법 자트릭스 파헤치기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모두 가치가된다.
음식,옷,음악,집,애완동물등등.
하지만 거래가 가능한 가치임을 상기시키는 순간 매타작을 받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섹스와 출산이다.
 
성매매가 불법인 국가중에서 가장 성매매 시장이 크다는 한국.
여기선 모두가 섹스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섹스는 판매되는 것이라는걸 말하면 공격의 대상이 된다.
 
남자는 여자에게 섹스를 원한다.
섹스는 성병의 위험, 신체상의 손상을 가할수 있기에 무한의 재원이 아니다.
이 재원을 남자는 '연인관계' 라는 관계를 이용해 착취한다.
 
섹스를 끝낸 남자는 침대에 누워 '7만원어치 섹스했네' 라고 생각한다.
섹스를 돈으로 환산하기엔 아직 경험이 없는 어린 남자들은
'뭐하러 빡촌가냐? 여친있는데.'
라고 친구들 앞에서 으스댄다.
 
남자들은 알고있다. 연인과의 섹스로 자신이 돈으로 환산할수 있는 무언가를 공짜로 얻었다는것을 말이다.
 
한편 여자의 입에서 '내가 왜 돈내고 남자랑 데이트하면서 섹스까지 해줘야해?' 
라는 말이 나오는순간 그 여성은 창녀라며 뭇매를 맞는다.
 
창녀에게서 구입한 섹스보다 일반인에게서 갈취한 섹스에게 더 높은 가치를 매기면서도.
남자들은 일반인과의 섹스가 값으로 환산되는걸 금지한다.
대리모를통해 거래가능한 출산도 같은 이치다 
 
남자들은 이세상의 모든 섹스와 출산이 시장에 나오는게 두렵다.
일반인과의 섹스 한번에 20만원. 출산 한번에 3억.
남자들은 자신이 이 값을 지불할수 없다는걸 잘 알기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성매매 합법을 주장하면서도
섹스를 판매하는 여성들은 집요하게 물어뜯는다.
 
 
다른여자들은 돈받고 섹스하는데 나는 왜 그러면 안되냐? 라는 여자들의 분노를 막기위해
남자들은 여성들에게 '사랑'과 '연애' 라는 가치를 주입시켰다. 
남자인 내가 여자인 너에게 연인관계라는 가치를 줄테니
나에게 섹스를 달라. 뭐 이정도인것이다.
 
드라마와 영화 소설을 통해 로맨스라는 거한 포장을 입힌
연애라는 상자는 결국 풀어보면 빈 상자일 뿐이다.
 
어떠한 가득찬 행복이 들어있을줄 알았던 여성들은
뒤늦게 상자를 풀어보곤 '내가 생각했던 연애는 이런게 아니야, 이러려고 내가 그남자와 섹스한게 아닌데'
라고 후회한다. 사기당한것이다.
섹스는 사랑으로 거래되어야 옳은것. 이라는 사회적 합의속에. 여성들은 그저 섹스 기부자 정도에만 위치하게 되었다.
 
성매매와 성 상품화는 근절되어야 하는것이 맞다.
하지만 섹스와 출산을 사랑으로 퉁치는 것은
여성들의 권력을 앗아가는것과 같다.
남자들은 더 센 힘, 근력, 체력으로 사회에서 자신의 권력을 높이는데. 
여성들의 힘인 출산과 섹스는 그저 사회에 기부되어야 하는것으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여성들만이 가질수 있는 재원인 섹스와 출산을
여성들이 가치로써 활용할수 없게 만든 남자들의 치졸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남자들은 고작 생수통을 가는 일조차 가치로 매겨 판매하려고하지않는가?
'남자들은 생수통을 가는데 여자들은  뭐하냐' 라고 울부짖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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